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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무허가 불법조업 中어선 검거그물 끊고 도주 시도 20분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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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30  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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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무허가 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그물을 끊고 도주를 시도하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 경비함정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29일 오후 3시 38분쯤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약 83km(EEZ 내측 15km) 해상에서 타망 어선 민동어66597호(90톤, 승선원 16명), 경창강10455호(98톤, 승선원 17명)를 무허가 조업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민동어호와 경창강호는 각각 14일과 27일 중국 석도항에서 출항해 우리해역 바깥쪽에서 조업을 하다 29일 정오쯤 우리 해역으로 들어왔다.

이들 선박은 무허가 조업 중 경비함정이 접근하자 끌고 있던 그물을 끊고 도주를 시도했지만 20여 분만에 붙잡혔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나포된 중국어선을 목포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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