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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장애인 인권문제 해결 위한 전담팀 가동고길호 군수 "장애인 인권침해 사고 사과, 재발장지 약속"
최호천 기자  |  chc0143@mokposin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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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3  11: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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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최근 장애인 인권침해 사고와 관련 사과를 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시설 폐쇄는 물론 복지시설의 엄격한 관리체계 구축 등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길호군수는 1일 군 본청 회의실에서 전체 공직자를 모은 가운데 장애인 인권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심심한 유감과 사과를 표하고, 관내 복지시설의 관리 감독 업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8일 신안군수 주재로 '장애인시설 인권문제 대책 실과소장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권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대책과 근본적인 복지시설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군수를 총괄팀장으로 하는 인권문제해결전담팀을 구성하여 사법기관과 더불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철저히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신안군 인권문제해결전담팀은 문제가 발생한 시설 입소자 전원을 조만간 임시적으로 관내 타 복지시설로 옮겨 1개월간의 심리 상담치료 등을 병행한 후 보호자의 의견에 따라 정식적으로 타 시설로 옮길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 “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군에서는 인권문제해결전담팀으로 하여금 인권위와 장애인협회원, 경찰을 참여시켜 신속한 인권보호와 철저한 사후 관리가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기획감찰 4개반을 구성하여 오는 31일까지 관내 13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인권 및 운영상 문제점을 점검한다.

군은 불법이 확인되면 사법기관 고발조치 및 징계 등 이번 기회에 문제를 확실히 뿌리 뽑을 방침이다.

고길호군수는 “다시는 인권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저와 모든 공직자가 복지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섬으로 구성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복지인력 충원과 예산 지원 건의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TV캠페인 방송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신안군을 모든 사람이 더불어 잘사는 밝고 행복한 지역 사회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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