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교육 > 문화가산책
정지윤 목포신안예총부회장 전남도문화상 수상 '영예'무용 퓨전화로 대중화 기여 한점 높이 평가
박선기 기자  |  dw2827701@mokposinmoon.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2.30  15:30:3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정지윤 목포신안예총 부회장(55.여)이 23일 전남지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8회 전라남도문화상 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지윤 부회장은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무용을 한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후진양성과 다채로운 봉사활동, 무용의 퓨전화로 대중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 무용공연에 해설 도입 시민공감 이끌어
 

   
 

정 부회장은 목포에서 최초로 무용공연에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11년째 선보이고 있고, 목포와 전남을 아우르는 예술가로 무용예술의 육성과 발전에 헌신했다.
실내공연, 실외공연 특히 찾아가는 공연은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 관객 친화적인 예향 전남의 진면목을 보여줬으며, 이와 함께 열악한 지방의 환경 속에서도 해외공연과 다양한 국내활동과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10년을 넘게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예술은 동시대의 고찰과 정신세계의 반영이며,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좌표이기도 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우수한 한국문화 특히 '숨쉬는 땅 전남의 문화'를 알리는 열정적이고 늘 낮은 자세로 임하는 대표적인 무용인이다.
뿐만 아니라 남도 문화발전에 헌신적이고 찾아가는 예술공연, 소외계층과 청소년 문화를 주도 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는 모범적이고 휼륭한 예술가이다.
 

▶무용단 창단 후진양성 기여
 

지난 2001년 창설된 정지윤&이수무용단을 13년째 이끌면서 열악한 지역여건 속에서도 해외공연과 다양한 국내활동,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우리 것만을 고집하지 않고 21세기 무용예술의 대중화와 청소년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무용예술을 퓨전화하는데 힘을 쏟았다.
무용예술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무용예술의 보급, 발전 및 시민문화 향수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무용단 창단과 더불어 후진양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 예향 전남의 명맥을 이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는 진정한 예술인 중 한명이다.
 

▶야외무대공연시도, 소외계층 순회문화사업 호응
 

지난 2003년에 최초로 기획돼 11회째 진행하고 있는 ‘해설이 있는 무용공연’은 목포시민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무용이라는 장르를 해설을 곁들여 쉽고 즐거운 무용을 알리고자 시작하게 됐다.
무용예술의 저변확대를 일구고자 하는 마음으로 관객의 입장에서 찾아오는 무대가 아닌 찾아가는 무대를 목포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이후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다양한 무용 퍼포먼스를 기획해 선보였다.
찾아가는 무대공연을 위해 야외무대 공연을 시도한 것은 그동안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오는 실내공연 위주에서 무용단이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 관객 친화적인 예향 목포예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또한 현시대에 가장 어필하고 있는 비보이까지 초청해 외연을 확장, 목포시민에게 쉽고 재밌는 무용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아울러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은 지역내에 무용공연을 접하기 힘드신 노인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예술공연이다.
찾아가는 예술공연은 청소년 문화를 건전하고 밝게 선도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이 공연들은 무용과 힙합 등 상반되는 장르를 가지고 청소년 층에게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우리 공연예술의 우수성과 젊은 에너지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내 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향수와 인식을 넓히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정지윤 부회장은 “너무나 큰상을 받게돼 기쁘고 전남 무용 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목포바다무용제를 개최해 해외무용팀까지 초청, 공연을 하고 싶다. 무용인구 저변확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야외무대공연 등 무용 대중화에 더욱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 란 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존경하는 은사님께서 수상을 하게 된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자들에 대한 가르침과 무용에 대한 열정이 항상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목포시 비파로 21 호남빌딩 4층  |  대표전화 : 061)285-5557  |  팩스 : 0504-467-6038
등록번호 : 전남 다 00281  |  등록일 : 2009년 9월 14일  |  발행·편집인 김성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경
Copyright © 2021 목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