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목포본부는 2014년 12월중 전남 서남부지역 어음부도율은 0.21%로 전월대비 0.20%p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부도금액은 5억9,000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5억6,000만원 증가했고 어음교환액은 2,755억3,000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626억7,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어음부도율은 0.46%로 전년대비 0.22%p 상승했다. 연중 부도금액은 142억5,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59억6,000만원 증가했다.

어음교환액은 3조1,062억8,000만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539억5,000만원 감소했다.

12월중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목포시가 0.35%로 나타났으며 목포시의 연중 어음부도율은 0.71%로 전년대비 0.61%p 상승했다.

한편12월중 전남 서남부지역 신규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 기준)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설법인은 82개로 전월대비 10개 증가했다. 연중 부도업체 수는 6개로 전년대비 3개 감소하였으며 신설법인은 220개 증가 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