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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새우젓' 대일 수출 '물꼬'연간 50만 달러 천연조미료 수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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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9  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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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신안군은 관내 업체인 신안새우젓주식회사가 일본의 (주)제일물산(대표 황혜란, 재일교포)과 지난  3일 연간 50만 달러의 천연조미료 수출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대일 수출에 돌입했다고밝혔다.

(주)제일물산은 도쿄 우에노에서 3대째 김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별도 한국음식점을 보유하는 등 활발히 한류를 확산하고 있는 업체로 매년 17톤 이상의 새우젓을 신안새우젓(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천연조미료 뿐만 아니라 새우젓 역시 기존물량 이상을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신안새우젓(주)는 신안군 관내 새우젓 생산자 중심의 어업인 회사로서, 작년 한해 500여톤의 새우젓 및 관련 상품을 생산, 21억여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2009년 설립 이후 총 55여톤(2억여원)의 새우젓 등을 일본 등지에 수출한 바 있으며, 최근 새우젓의 우수한 효능을 활용, 저염화된 액상 및 분말 조미료를 개발하여, 급격히 성장한 천연조미료 시장에 신규사업자로 뛰어들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주식회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 체결된  (주)제일물산과의 수출 건의 경우는 기존의 원물 유통에서 탈피하여 수산 가공품의 해외 판매를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신안군에서는 어업 회사의 자립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신안새우젓(주) 설립 이후부터 수산물 규모화·기업화 사업 등을 지원하여 온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뛰어난 품질의 수산물 생산지이면서도 그동안 지리적 여건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되었던 우리군 수산물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유통시장 확대를 위하여 유통역량 증대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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