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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안전서, 기관고장 선박 예인출항 전 장비점검 철저, 실시간 통신청취로 안전조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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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4  1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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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14명이 탄 통영선적 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 경비함정에 구조됐다.

4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일 밤 10시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74km 해상에서 통영선적 근해연승 C호(28톤, 승선원 14명)가 클러치 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상황센터로부터 구조지시를 받은 경비함정은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통신기로 사고선박과 교신을 설정해 지속적으로 상태를 확인했으며, 국지적 안개로 야간 예인 및 승선원 단정 이송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4일 박명시부터 예인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아침 통영에서 출항해 조업을 해오던 C호는 이날 갑자기 클러치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자 통영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해경에 구조 요청한 것이다.

해경은 승선원 14명을 구조하고 C호를 가거도 인근 해상까지 6시간에 걸쳐 오후 1시 40분께 안전하게 예인했다.

목포해경안전서는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기상방송과 통신망 실시간 청취로 안전한 조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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