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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 순찰차 공짜 이용 위한 허위신고자 입건
송관엽  |  songg96@mokposin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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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4  1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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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는 순찰차를 공짜로 이용하기 위해 허위신고를 한 20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1시30경 영암읍 소재에서 검정색 50cc 소형오토바이를 탄 불상의 남자로부터 가지고 있던 가방을 날치기 당했다는 신고가 읍내파출소에 접수되자 피해자 이모씨(28세,남,무직)상대 피해 경위등을 조사했다.

당시 현장주변 CCTV를 확보하여 수사한바, 발생시간대 전후로 피해자가 진술한 용의차량이 발견되지 않고, 피해진술이 명확하지 않는 등 의심점이 많아 피해자상대 추궁했다.

이씨를 상대로 조사결과 무직에다 광주에 있는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갑작스런 소식을 듣고 돈이 없어, 날치기 신고를 하면 피해자인 자신을 광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허위 신고를 한 것이라 자백을 받았다.

한편 영암경찰은 허위신고 피의자 이모씨를 경범죄처벌법(거짓신고-60만원이하벌금, 구류 또는 과료)으로 입건하고 앞으로도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경찰의 도움을 제때 받지 못할 수 있는 허위신고에 대해 엄정 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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