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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괭생이 모자반 피해 방지 총력어구파손 피해 늘어...어민 조업 중 자발적 수거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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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1  11: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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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신안군은 지난 주말경부터 젓 새우와 병어의 주 어장인 임자 허사 비치도에서 비금 칠발도와 도초 우이도에 이르는 해역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괭생이 모자반이 대량 유입되어 넓은 띠를 형성하고 있어 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모자반이 조업해역에 유입됨에 따라 신안군은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 바이오연구센터에 원인규명을 요청하였으며 전남도 어업지도선과 어장정화선을 투입하여 어장 예찰을 강화하고 민간 정화업체의 전용 수거선단(부유물 수거선 2척 500톤급 바지선 1척)을 동원하여 모자반 수거에 나섰다.

또 새어민회 비롯한 어선 어업인들로 하여금 조업 중 인양된 모자반을 자발적 으로 수거토록 긴급히 전파하고 이를 수거 처리할 수 있는 톤백 400매와 소형 마대 4,000매를 어획물운반선과 200여척의 조업어선에 모두 보급했다.

신안군은 지난 1월에도 괭생이 모자반이 유입되어 양식어업 분야에 3억5,000만원(복구기준액)의 피해를 입혔는데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어선어업 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어 원인으로 지목된 모자반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신안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전년 동기 8억원 상당에 이르던 위판금액이 모자반 유입으로 2억원 규모로 줄어들고 어구파손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모자반 유입으로 인한 어구파손은 직접적인 어업피해임을 감안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어업재해로 인정받아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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