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문] 목포문화연대는 전남문화예술재단 후원으로 지난 해 실시한 ‘남도땅이름 문화기행화첩’에 이어 올해는 강상포구 문화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구 물길 따라 떠나는 남도문화예술 나루터’ 시민 기행 단 모집은 화가 3명, 시인, 포구전문가 등과 영산강 중심의 포구의 역사성, 설화․전설․지명유래 등에 대한 현지 해설로 6개 지역을 3개 지역 테마로 기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이며 총 6개 지역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답사 일정에 따라 선착순 10명 이내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영산강 포구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행답사 비용은 본인이 직접 지역에 따라 차량 , 숙박, 식대 등의 일체 활동비를 본 부담해야하며 단 주최 측에서는 숙박 등을 예약하여 운영하게 된다.

문의 : 목포문화연대 정태관 대표 061-283-5464, 010-2610-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