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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정작 노벨기념관은 휴관관람객 발길 돌리며 어이없단 표정…“생각 짧았다”해명
김순희 기자  |  webmaster@mokposin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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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8  16: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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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18일 치러진 가운데 정작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휴관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다.

서거5주기를 맞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발길을 돌리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

특히 초등학교가 여름방학 중이여서 학부모들이 고사리 손을 잡고 찾은 노벨평화상기념관이 휴관을 해 발길을 돌리는 모습은 아쉬움이 남는 모습이다.

노벨평화상기념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며 월요일이 정부에서 지정하는 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휴관한다고 알리고 있다.

18일이 공휴일은 아니다치더라도 5주기 행사가 치러지는 날이였던  만큼 휴관일을 다음날로 미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노벨평화상기념관은 기획전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민주주의·인권·평화', '화해와 용서'로 대표되는 김대중 정신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설립 취지를 담고 있다.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통해 민주주의·인권·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까지의 모습을 통해 사실과 사료에 의거해 체험적 역사교육의 장 그 역로 마련하고자 삼학도에 건립하고 지난 2013년 6월 개관했다.

김대중전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기념관을 찾은 한 시민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김대중정신을 알리고자 찾은 기념관이 휴관을 해 아쉽다”면서 “휴관일이더라도 이날은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최명호관장은 “14일날 미리 기념행사도 치렀고 해서 정상 휴관했는데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김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식을 14일 저녁 6시 김대중개최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이해 '평화, 희망 그리고 김대중'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개월 동안 특별기획전으로 어록서예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인권·평화 사상이 깃든 어록들을 서예작품으로 승화시킨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 43점은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명망있는 43인의 서예 작가들이 전시회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기꺼이 기증한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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