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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국내최대 개인정보 침해사범 검거개인정보 2억2,000만 건 유출...23명 적발 6명 구속
박형석 기자  |  phs@mokposin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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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1  13: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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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내최대 규모 개인정보 침해사범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도박 사이트, 인터넷 설치 대행업체 등을 해킹 총 2억2,000만 건의 개인정보를 빼내 대출사기범 등에게 판매․유통한 혐의로 23명을 적발하여 이중 6명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등으로 구속하고 10명 불구속, 7명은 조사 및 추적 중이다.

또한 개인정보를 침해당한 해당 사이트의 관리책임자들에 대해서도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점을 들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번에 해킹된 개인정보는 대출 사기범들에게 판매되어 20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터넷 게임 사이트의 사이버머니 등을 해킹하는데도 이용됐다.

또 인터넷 도박카페 등 댓글 란 광고에 이용되어 도박 유혹에 빠지기도 하는 등 2차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침해사범은 물론 이를 취득하여 범행에 사용한 사람들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검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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