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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학교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준우승시골 중학교 축구부의 반란...정상급 실력 과시
문정인 기자  |  in02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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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1  13: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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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승을 차지한 강진중 축구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중학교 축구부가 3년만에 찾아 온 우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제50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대망의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준우승을 차지하며 정상급의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3일 충북 제천에서 시작된 제50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14일간의 열전 끝에 강진중학교 축구부는 결승에 올라 경기도 성남 풍생중과 대단원의 결승전을 치렀다.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접전을 벌어졌지만 강진중 축구부는 풍생중에 4대 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한국중등(U-15)축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 축구팀, 축구클럽 등 중학교 선수로 구성된 팀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며 고학년, 2학년, 1학년, 1 &2학년, 페스티벌 등 5개 대회로 구분돼 각 대회별로 조를 편성해 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지난 1998년 창단한 강진중학교 축구부는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강진군의 든든한 지원 속에 빠르게 자리를 잡아갔다. 창단 3년 만인 2000년 전남 협회장기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004년 장보고배 전국 중학축구대회에서 우승, 2005년 강진군수배 전국 중·고 축구대회 우승, 2006년 제42회 한국 중학교 축구대회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1년 강진 청자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를 우승을 끝으로 매번 우승문턱에 멈춰섰던 강진군이 이번에도 아쉽게 우승의 고지에서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훌륭한 지도력으로 시골 중학교를 전통의 강호로 이끌고 있는 강이성 감독은 “시골 학교에 있다보니 선수층이 얇지만 최고를 꿈꾸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고 지역민의 열띤 응원, 강진군의 꿈나무 육성 지원과 및 운동장 사용 등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오늘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강진중축구부를 이끈 강이성 감독은 우수 감독상을 받았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강진중 축구부의 준우승을 이끈 최희원 선수는 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강진군은 체육꿈나무 육성, 관내 학교 운동부 육성 지원 등 지역 축구 유망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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