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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주말 기관고장 선박 4척 구조조난선박 잇따라 예인 구조, 출항 전 철저한 장비점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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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10  14: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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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주말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선박이 잇따라 발생해 해경 경비함정이 구조에 나섰다.

10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에 따르면 전일 오전 11시 37분께 전남 영광군 송이도 동쪽 2.6km 해상에 보트 W호(130마력, 승선원7명)가 기관고장으로 투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W호는 이날 새벽 영광군 계마항에서 출항해 레저활동을 하던 중 기관고장으로 보트가 움직이지 않자 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 7명을 구조하고 예인줄을 연결해 20km 거리의 계망항 인근 안전지대까지 예인했다.

이날 오전 10시 2분께 목포시 앞 해상에서 요트 L호(3.63톤,승선원2명)가 수상레저 활동 후 돌아오던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해 경비함정이 목포항까지 예인 구조했다.

또한 이날 낮 12시 20분께 전남 진도군 양덕도 동쪽 1km 해상에서 통발어선 H호(7.93톤,진도선적,승선원 4명)가 시동장치 고장으로 항해를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진도 서망항 인근 안전지대까지 예인했다.

앞서 8일 오전 9시 4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하태도 남서쪽 6.8km 해상에서 낚시어선 N호(9.77톤,신안선적,승선원7명)가 항해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민간해양구조선 제3고성호를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이 N호를 암초 바깥쪽 안전지대까지 예인해 안전관리를 실시했으며 이어서 도착한 민간해양구조선에 N호를 연결해 예인을 시작했다. N호는 예인중 기관을 자체 수리해 자력으로 항해 할 수 있게 되어 대흑산도 항으로 입항했다.

목포해경안전서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반드시 선박과 장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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