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전남도내 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지원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특허청(산업재산경영지원팀)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한국발명진흥회, 전남지식재산센터,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현재 지역중소기업은 자금부족과 전문인력확보 등의 난제로, 효과적인 디자인 경영을 하기에 많은 부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지식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특허기술․상표를 보유한 제품․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디자인맵 작성 지원으로 디자인개발 방향을 제시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디자인을 보호 하도록 지원 중이다.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후 지속적 관리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