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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노조 파업...참여수준 150명 불과일부에선 "가뜩이나 어려운 회사 사정을 무시한 행동"반발
김성문 기자  |  ksm1234@mokposin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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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9  18: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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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김성문 기자] 9일 현대삼호중공업 노조가 조선업종 노조연대의 공동파업에 참가한 가운데 참여인원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노조원 2,500명여명 중 참가 인원이 150여명수준에 불과해 공장은 정상 가동됐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익명의 노조원은 “명분이 없는 파업이여서 참여를 하지 않았다”면서 “조합원들의 정서를 무시한 노조의 일방적인 파업은 10월게 있을 노조집행부 선거를 염두해 둔 현 집행부의 명분 쌓기 차원의 파업 강행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측이 “급여를 삭감하자는 것도 아니고 각종 혜택 등을 축소하자는 것도 아닌데 ‘노조연대’의 공동파업에 동참하는 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회사 사정을 무시한 행동 아니냐”고 반문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평균연봉은 2014년 말 기준 7,800만 원으로 우리나라 상위 10% 연봉 6,700만 원을 훨씬 웃도는 적지 않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올해 기본급 15만9,900원(8.27%) 인상과 성과금 지급 기준 변경, 정기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요구 수용시 회사측의 늘어나는 부담액은 2,22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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