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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면 해상서 어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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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1  15: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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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신안군 해상에서 5명이 승선한 어선이 좌초됐으나 선단선에서 승선원을 모두 구조하고 해경이 선박 고정 등 안전조치를 취해 큰 사고를 막았다.

21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전 10시 3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부남도 해상에서 통발어선 S호(7.93톤, 신안 임자선적, 승선원 5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5척 급파해 긴급 구조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S호는 이날 오전 4시께 임자면 선착장에서 출항해 투망 작업을 하고 이동 중 운항부주의로 부남도 암초에 좌초됐으나 주변에 있던 선단선 H호가 선원 5명 전원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기관실 밑부분 약 150cm×20cm가 파손돼 오른쪽으로 45도 가량 기울어진 S호를 암초에 고정시키고 선미부분에 부력부이를 설치해 침몰을 방지하는 한편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기름 유출구를 모두 봉쇄했다.

해경은 선장(김모씨, 53세) 및 승선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구난업체를 동원해 파손부위를 응급조치하고 선박을 인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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