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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비염의 현대한의학적 치료
최재영 조은한의원 원장  |  isimpa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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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7  09: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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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10월에 접어들면서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원장실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도 몇 달전과는 너무나도 다르다. 햇빛의 색, 나무의 색, 사람들의 옷차림. 여름과는 완전히 다른데 진료실 내의 풍경도 함께 달라지는 요즘이다.

가을이 되면서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질환중에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비염’ ‘축농증’ ‘아토피’와 같은 질환이다. 그럼 비염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자.

비염이란 콧물,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증 중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코 점막의 염증을 말한다.

비염은 원인과 병리가 복합적인 편이라 증상또한 다양한 패턴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환절기가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꽃가루등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비강을 자극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환자들은 체질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기 때문에 진료실에서도 몇 가지 패턴을 보인다.

첫째는 맑은 콧물이 쉴새 없이 흐르고 결막염, 중이염을 쉽게 동반하는 타입.

둘째는 콧물의 양상이 찐득찐득하고 코를 풀어도 계속 코를 막는 타입이다.

셋째는 콧물이 뒤로 자꾸 넘어가는 현상을 보이며 전두통을 호소하는 타입이다. 세 번째 타입은 축농증으로 전변되기 쉬운 케이스가 많다.

현대 한의학에서는 항생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지 않고 환자의 체질과 증상 패턴에 따라 한약으로 치료를 하며 그 예방약까지 투여하여 비염의 발생횟수를 줄이고 있다.

최근 유아기의 비염의 발생빈도는 점점 늘고 있으며 추후에 학업성취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결과까지 초래하고 있다. 즉 성인은 물론이고 유아기에 비염은 반드시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

절대 약이 아닌 식품과 민간요법으로 치료가 안 되는 질환이므로 한의원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칼럼에서는 현대 한의학의 비염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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