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전남 서남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은 2.37%로 전월대비 2.23%p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 부도금액은 68억7,000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65억4,000만원 증가하였으며 이는 조선기자재업체 부도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음교환액은 2,893억8,000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532억7,000만원 증가 했다.

지역별로는 목포시의 어음부도율이 3.66%로 전월대비 3.43%p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중 전남 서남부지역 신규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 기준)는 1건이 발생하였으며 신설법인은 112개로 전월대비 33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