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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고등학교, 개교이래 최고 대학입시 성적 '화제'대입, 혁신교육과정, 시설 증축 등 혁신하는 전남 거점고 위상 일궈
정미영 기자  |  e7il7il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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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3  15: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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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정미영 기자] 뱃길 따라 두 시간은 가야 닿는 섬!

‘인재의 고장’ 신안 도초도에 소재한 도초고등학교(교장 이창균)의 교육성과가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이창균 교장

지난 1987년 개교한 도초고등학교는 지난 해 3월 1일자 전라남도 거점고로 지정된 이후 개교 이래 최고의 대학입시성과를 기록했다.

신안거점고 지정이후 공모제 교장으로 제16대 이창균 교장이 부임하면서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 교장은 목포지역 명문사립인 영흥고등학교에서 11년간 교장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경영 비전계획으로 70개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바른 품성으로 실력을 기르는 거점고 완성 5대 프로젝트 사업으로 수업과 평가, 교육과정, 학교 시설 등 다방면에 걸친 혁신을 시도 중이다.

이 교장은 핵심역량을 키우며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꿈과 끼를 가꿔 나가는 희망 교육, 100보다 36.5가 더 중요하다는 인성 교육 등을 학교 슬로건으로 삼고 학행일치가 있는 참교육을 실천하며 개교 이래 최대의 입시 성과를 일궈냈다.

2016학년도 수능 응시 인원은 불과 58명이었지만 연세대 1명, 고려대 1명, 이화여대 1명, 경인교대 포함 교육대학 7명, 한양대 2명, 경희대 1명, 건국대 1명, 가톨릭대 1명, 단국대 3명, 한국해양대 1명, 국․공립대 18명 등 37명에 이르는 대학합격자를 배출해 섬마을 학교로서 최고의 입시 결과를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목포권 신입생들이 유입되는 ‘찾아오는 섬교육’을 실현하며 섬마을 교육의 성공 스토리를 작성하고 있는 이창균 교장은 “본교의 교육성과는 학생들의 자율적 교육활동과 교직원의 열정, 지역사회와 호흡한 학교의 노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이며, 도초고 교육 혁신을 꾸준히 하여 신안 섬마을 명문고의 명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초고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에서 ‘1004 교육의 메카, 도초 High Edu!’로 우수학교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 인증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방법 혁신,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을 평가하여 1차 도교육청, 2차 교육부 심사를 거쳤으며 전국 일반고등학교 약 1,614개교 중에서 23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달 27일 교육부 현장 실사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지역사회와 밀착된 교육활동과 다양한 수업방법 혁신 및 학생중심 평가 방법으로 일반고 교육과정 운영의 모범적인 모습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중․고 연계를 통한 진로 멘토링 활동과 나-남-꿈(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며 꿈을 확산하는) 진로 활동은 체계적이면서도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설비 및 교재교구 확충비 약 170여억원이 투자된 학교 시설 증축도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도초고의 위상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도초고는 선진형 교과교실제 정착을 위한 스마트교실 및 교과교실, 전 교실 유․무선망 구축, 220석을 갖춘 면학실, 시청각실, 테니스장, 잔디 운동장, 단초점 프로젝트, 스마트 패드 등 최첨단 시설에서는 문화와 격리된 낙도의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으며 시공간을 뛰어넘는 교육이 이뤄지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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