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 위로하는 현장 의정을 펼친다.

의원들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또는 홀로 사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힘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9월 2일(화) 상리사회복지관과 성모재가노인복지원을 포함하여 아동복지시설(공생원 등 5개소), 모자보호시설(성모의 집 등 2개소), 장애시설(소망장애복지원 등 2개소) 10개소(입소자 수 720여명)를 방문하여 김, 참치, 사과 등 위문품(총 267박스)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최근 루게릭병 환자치료를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얼음물도 뒤집어쓰고 기부행렬에도 참여하며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