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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정치적 운명 18일 판가름대법원 선고공판 앞두고 집단탈당 지방의원들 ‘당혹’...총선 예비후보 진영 “올 것이 왔다”
김성문 기자  |  ksm1234@mokposin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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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2  13: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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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김성문 기자] 박지원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공판 일정이 오는 18일 오후 2시50분으로 잡혔다.

12일 대법원 3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을 오는 18일 오후 2시50분에 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정치적 운명은 이날 대법원 최종판단에 달렸다. 2심에서 선고된 형이 확정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된다.

대법원의 최종판단에 따라 목포지역정가도 요동 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지역정가에서는 박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공판 일정이 오는 4.13총선 이후에 열릴 것이라는 의견과 총선이전 재판부가 결론을 내려줘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였다.

대법원이 12일 급작스런 상고심 선고 공판일정을 발표하면서 박 의원 지지의사를 밝히며 집단탈당한 시도의원들도 당혹스런 모습이 역력하다.

이에 반해 목포지역 국회의원선거에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후보들은 대법원 최종판단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A모 지방의원은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만큼 2심 재판부 파기환송 등의 결정이 내려질 수 있는 만큼 대법원의 최종판단을 지켜봐야겠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010년 6월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 등으로부터 검찰 수사 무마 등 명목으로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박 의원은 이 외에도 지난 2008년 3월 임석 솔로몬금융그룹 회장으로부터 선거자금으로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증거부족을 이유로 박 의원에게 전부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 항소심 재판부는 박 의원이 오 전 대표를 면담하고 수사 무마 등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유죄로 판단,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하며 엇갈린 판단을 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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