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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섬주민이 펴낸 영남·충청지역 섬 연구서 눈길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이재언 연구원,‘한국의 섬’시리즈 2차 3권 출간
임소영 기자  |  leebe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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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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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임소영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도서문화연구원은 이재언 연구원이 ‘한국의 섬’ 시리즈의 일환으로 경상남도․경상북도, 통영시, 충청남도 각각의 섬 자료를 정리한 3권의 저서(출판사:지리와 역사)를 출간했다.

이재언 연구원은 지난 2015년 6월 10일에 5권 섬 저서를 1차로 출간했다. 신안군의 74개 섬을 1‧2권으로, 진도군 48개 섬을 3권으로, 영광군과 무안군과 목포시와 해남군의 29개 섬을 묶어 4권으로, 고흥군과 장흥군과 강진군과 보성군의 28개 섬을 5권으로 묶어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3권은 경남과 경북의 38개 섬을 6권으로, 통영시의 42개 섬을 7권으로, 그리고 충남의 32개 섬을 8권으로 묶어 2차로 출간한 것이다. 

또한 8월 말에 전북의 31개 섬을 9권으로, 인천 경기의 43개 섬을 10권으로, 제주도의 13개 섬을 11권으로 묶어 3차 출간하고, 이어 9월에 여수시의 48개 섬을 12권으로, 완도군의 57개 섬을 13권으로 4차 출간할 예정이다. 이로써 13권 ‘한국의 섬’ 시리즈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재언 연구원은 올해 25년째 섬 연구를 하고 있다. 어느덧 60대 중반에 접어들었음에도 생생한 섬 사진을 얻기 위해 직접 드론(무인항공기)을 조종하여 섬 항공 촬영에 나서는 등 여전히 젊은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그의 무모한 열정이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강봉룡원장은 “섬 탐사는 어려운 작업이다. 전국 유인도를 세 번씩이나 순회한 이 연구원의 섬 탐사와 그 결실인 ‘한국의 섬’ 시리즈 출간은 ‘섬 택리지’, ‘섬 대동여지도’의 위업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해양영토인 연안바다에 대한 국가와 국민들의 정책과 관심이 미미한 상황에서, 이 연구원의 열정적 조사와 연구는 해양영토의 지킴이인 섬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일깨워주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1983년 개원한 이후 30년 넘게 섬 연구에만 매진해온 국내 유일의 섬 연구기관이다. ‘섬의 인문학’ 아젠다의 인문한국(HK) 국책연구사업(2009~2019년)을 수행하면서 세계적인 섬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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