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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목포본부, 전남 서남부 경기 악화조선업 경기침체 따라 생산, 수출, 고용 등 동반 하락
김성문 기자  |  ksm1234@mokposin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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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9  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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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김성문 기자] 조선업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남 서남부지역의 생산과 수출, 고용 등 실물경제 지수가 동반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오늘 발표한 '9월 중 전남 서남부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조선업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제조업 생산 및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에 반해 소매점 매출은 9.0% 증가했다.

동향을 보면, 대불산단 소재 제조업체와 주요 조선업체 생산액은 4천2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5.4% 감소했고 주요 조선업체 생산액은 2천838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6.2% 줄었다.

선박 수출도 전년도 4억8천만달러에서 1억5천만달러로 감소했고, 통관기준 총수출액 역시, 지난해 5억달러에서 1억9천만달러로 6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영향으로 대불산단과 조선업체의 상시고용 인원은 만9천5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1% 감소했고, 실업급여 신청자도 437명으로 지난해보다 15.9% 증가했다.

목포여객선터미널 이용객수는 5.4%증가했으나 목포역 이용객수는 1.9% 감소했다.

9월중 목포여객선터미널 이용객수는 36만8천명으로 전년 34만9천명보다 5.4% 증가하고 입항인원은 18만2천명으로 3.4%, 출항인원은 18만6천명으로 7.5% 증가했다.

한편‘10월 중 목포시 소비자 물가’는 전년에 비해 2.1%상승하고 주택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각각 0.2%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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