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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체류형 관광도시 발돋움 전망박홍률 시장, “서남권역 아우르는 관광인프라 구축 역량 결집”
김성문 기자  |  ksm1234@mokposin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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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1  0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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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김성문 기자] 목포시가 다양한 관광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시는 내년 역점사업으로 해상케이블카, 해양수산융복합벨트, 고하도유원지 특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지난 18일 내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이들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분원 유치, 국립 김산업연구소, 수산기자재진흥원 건립, 수산식품 클러스터 및 수출전문단지 조성 등 해양수산융복합벨트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서남권 수산업 중심도시의 위상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른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유달산과 고하도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설치, 목화 체험·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해안힐링랜드·디자인전망대 등 고하도 유원지 특화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관광‧경제‧환경 분야에 414억원의 민간투자로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기존 관광인프라 사업과 연계하는 뉴관광프로젝트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유달산 옛 수원지 인공폭포 및 생태습지, 입암산~용라산 생태통로 등 관광레저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해상케이블카는 실시협약을 통해 시민공모주에 10%를 배정하고, 연매출액의 3%를 공익기부금으로 시에 기부된다. 또한 50%이상의 직원을 지역주민으로 우선 채용하는 등 시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추진 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고하도는 민간투자 여건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유원지 조성계획을 변경함으로써, 가족단위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리조트, 콘도, 펜션 등 숙박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보완 중이다.

이에 따라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과 고하도 유원지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는 서남권역을 아우르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명실공히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 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2017년은 목포발전의 성장동력과 기틀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관광도시, 생산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정책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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