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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 계속할 것”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 (1) - 노 연 택 세진공영 대표
임소영  |  leebe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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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2: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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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푸른장학회 설립 이어 3000만원 기탁 … 자원봉사자 위한 11인승 차량 기증
“지역인재 육성위한 장학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해 나가겠다”

 

[목포신문 / 임소영 기자] 행복과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
평범한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행복 나눔’, ‘사랑 나눔’의 실천에는 인색하다 보니 풍요로운 경제환경과는 반대로 사회는 각박해져만 간다.
목포신문은 행복과 사랑 나눔의 작은 밀알을 심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의 자주 특별한 이웃 사랑 얘기를 엮어보고자 한다.
진솔한 사람들의 꾸밈없는 삶의 조명을 통해 물질의 경계를 넘어 가슴으로 행복과 사랑 나눔의 미학을 음미해 보는 소중한 지면(紙面)을 매주 한 번씩 메울 계획이다.
<편집자 주>

 

장학회를 직접 설립하고 한번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미담의 주인공은 바로 노연택 세진공영 대표.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와 목포시 연산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중인 그는 지역 인재육성과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을 막기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해 ‘연산 푸른 장학회’를 설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는 또 지난해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연산동 거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산정농공단지 기업인협의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1구좌 1만원씩을 기부받아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학생 해외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 대표가 장학회를 설립하고 장학기금을 기탁한데는 무엇보다도 지역 2세들의 육성을 해야한다는 간절함 때문이었다.
노연택 대표는 “지역의 인재를 육성해야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었다”며 “사업을 하다보면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하지만 지역출신 인재가 중앙부처에는 없는 현실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는 목포에서 나고 목포에서 자란 토박이로서 또 기업 대표로서 목포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순수한 발로에서 시작된 것이다”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기업인들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열린 ‘2016년도 연산동 자생단체 합동 송년회’ 에서는 제2회 연산푸른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기도.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노연택 대표가 지난 해 기탁해 조성된 장학금(3000만원)으로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추진위원회가 결정한 지역내 거주 성적 우수학생 6명(고등학교 3학년 5명, 2학년 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연택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 육성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노연택 대표는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장인 그는 올해 국민행복지킴이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11인승 차량(3000만원 상당)을 구입해 협의회에 기증했다.
 

노 대표는 “봉사는 특별한 관심과 열정만 있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데 회원들의 이동권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차량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노연택 대표는 지역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는 물론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이들의 따뜻한 후원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목포가 개항은 빨랐지만 경제적으로는 발전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기성세대로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도움을 앞으로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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