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문]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8일 오전 7시 폰타나비치호텔에서 우기종 정무부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21세기 목포상의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종찬 前 국가정보원장이 초빙되어「대한민국은 언제 세워졌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을 다시 한번 되세기고, 우리 후세를 위해 투철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현대사회를 살아가야 한다며, 이를 계승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은 제11대부터 제14대까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제22대 국가정보원장을 거쳐 현재 전국에서 장학재단이 2,400여개나 되는 독립유공자 관련 장학재단으로는 유일한 (재)우당장학회의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21세기 목포상의 조찬 포럼은 보해양조(주)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매회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사회 리더들과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