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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미학 실천하는 사단법인 건목회목포아동원과 1년에 한번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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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2  1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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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사업으로 불우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목포신문] 목포의 건강한 청년단체 건목회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행사를 해마다 이어 오면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건목회의 나눔의 미학 실천은 취약계층인 불우한 아동들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를 해 주는 등 생활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5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건목회는 올 5월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아동원 아이들과 체육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이 솜사탕과 팦콘을 손수 만들어 주고 중학생으로 구성된 아동원 축구팀과 공을 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지난 달 24일에는 80여명의 아동원 아이들과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영화를 본 후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초대해 저녁식사도 함께 했다.
목포아동원 김미자원장은 “우리 아이들은 건목회 삼촌들과 축구를 할 수 있어  건목회 체육대회를 손꼽아 기다린다” 며 “음식도 선물도 아닌 아이들과 함께 살을 부대끼며 놀아주는 건목회 회원들이야 말로 아이들에게 반가운 삼촌이자 아빠”라며 고마움을 밝혔다.
건목회의 선행은 또 이어졌다.
지난 2일에는 목포시 드림스타트에서 대양동 민건이네 집수리를 추천을 받았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인 민건이는 아버지가 폐암과 뇌종양 수술을 받아 부담이 있는 힘든 일을 하지 못해 정부보조금으로 생활을 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어머니는 최근 지적장애 3급 장애를 판정받아 지능이 떨어지고 판단력이 흐리며 무기력하고 우울증 성향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민건이네를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재능기부와 집주변 정리, 출입문 방충망 설치, 전등교체 등 집 전방에 대한 꼼꼼한 수리를 통해 민건이가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건목회 유영석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봉사정신이 올 여름처럼 무척 뜨거웠다” 며 “건목회회원들의 봉사정신은 말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회장은 “힘들지만 지금까지 회원들의 노력으로 함께 해 온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건목회는 지난 2003년 6월에 23명으로 창립해 올 현재 53명의 회원으로 목포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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