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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미협, 목포예총서 탈퇴 파장목포미협 임시총회 열어 … 목포예총 회장 행보 도 넘어 탈퇴하기로 결정
임소영  |  leebe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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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8  15: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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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미협, 목포예총 탈퇴 내용증명 보내
진도미협도 진도예총 탈퇴하기로

(사)한국미술협회 목포지부가 목포예총에서 사실상 탈퇴를 선언했다.
(사)한국미술협회 목포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16일 미협 목포지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2일 송년의 밤 임시총회를 통해 재적 188명 회원 중 참석 위임(3명) 회원포함 참석 예총탈퇴 동의(77명), 반대(13명)로 목포예총에서 탈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미협은 그동안 우여 곡절 속에서 예술인의 명예를 지키려 했지만 임점호 목포예총 회장의 행보가 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 것.
특히 목포미협의 이 같은 결정은 국제수묵비엔날레 행사로 인해 갈등의 골이 더 깊게 패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라남도 국제수묵비엔날레 정상화를 위한 문화예술단체 연합회(목포문화연대, 사)한국미술협회 목포지부, 사)전남민예총, 사)민족미술인협회 전남지회, 사)한국미술협회 진도지부, 재)진도현대미술관, 사)한국미술협회 해남지부, 한국미협 신안지부, 사)목포민미협, 한국미술협회 무안지부)는 지난 10월부터 성명서를 통해 소수 몇 사람만 알고 있는 국제규모행사라며 공정성과 투명성 결여를 지적해왔었다.
윤 지부장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행사에서 미협 회원들 조차 한명도 참여하지 않는 행사가 치러졌다”며 “그 행사도 목포문화예술회관이 아닌 북항쪽에서 목포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행사가 치러졌다는게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윤 지부장은 “앞으로 목포미협 소속 회원들이 목포예총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 어떠한 식으로든 제재를 가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목포미협 뿐만아니라 진도미협도 진도예총에서 탈퇴를 선언하는 등 독자적인 행보를 걸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지역예술인간의 마찰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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