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직무대리 박승택)은 1월 30일 전라남도, 목포상공회의소와 '2018년 전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전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전남지역의 인력수요조사·분석, 인력양성 계획수립, 공동훈련센터 선정, 지역혁신프로젝트 운영 등의 사업을 이번 약정을 통해 전남인자위는 총 사업비 고용노동부(7억4천만원)와 전남도(3억1천만원)에서 지원받아 추진한다.
 

 전남인자위는 지역 인력양성 및 고용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현장중심 교육훈련을 위해 66개 과정을 개설하여 양성훈련 148명, 향상훈련 2,285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며, 4개 공동훈련센터에서는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전남형 고용혁신 프로젝트 사업으로 일자리 중심의 통합관리를 위한 ‘전라남도 일자리 플랫폼’을 운영하여 전남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택 지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지원협약 체결로 전남 인자위가 “지역 인력양성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우리지역의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