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오는 2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및 학과(학부)별 지정장소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신입생 학사안내’ 행사를 개최한다.

 목포대 교무처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먼저 오전(10:00 ~ 12:30)에는 학부 신입생 300명을 대상으로, 오후(13:30 ~ 16:00)에는 학과 신입생 1,200명을 대상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세부적인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1부 순서로 70주년기념관에서 신입생 대상 전체 교육으로서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사 주요사항(수강신청, 전자출결시스템, 스마트알리미, 성적평가, 다전공제도, 학적변동 등) 안내가 이뤄진다. 이어 2부 순서로는 신입생들이 각 소속 학과(학부)로 이동해 학과별 발전계획 및 교수진 소개, 수강 교과목 안내 및 가전공 배정 신청(학부 신입생) 등 학과(학부)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목포대는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단과대학(학과), 유관부서, 학생자치기구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대 최일 총장은 “이번 ‘2018 신입생 학사안내’행사는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의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며 “이와 함께 대학생 집단연수 운영 안전 확보 매뉴얼 준수와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