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신안군 지난 14일 압해읍 송공항에서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화재, 귀향길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개했다.

 신안군은 귀성객과 군민에게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명절기간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해 홍보하는 것과 동시에 국가안전대진단(2.5~3.30)과 안전신문고 리플릿을 배부하며 군민들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신안군은 최근의 밀양 화재를 계기로 요양병원, 요양원 등 집단수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700여개소를 안전대진단 대상으로 확정하여 내실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