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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 토론회 개최자치의과대학, 지역정원제도 등 필요성 대두
최재경  |  gabriel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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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2  14: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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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지난달 28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의과대 설립에 대한 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목포대학교와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은 공동주최로 지난 3월 28일(수) 오후 2시 목포캠퍼스 본관 208호 대회의실에서 ‘목포, 의과대학 설립 의미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과 의미를 논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소하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의당 관계자, 김상채 총장 직무대리, 김종국 총동문회장, 홍석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목포대 관계자, 목포시의료원 최태옥 원장을 비롯한 지역 의료인 및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목포지역의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히 의료취약 문제를 해소하고 전라남도 서남권 공공의료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와 대학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소하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발제는 김동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실 팀장과 김천태 국립목포병원장이 맡았다.

 지정토론자로는 송하철 목포대 산학협력단장, 이경록 목포의료원 진료부장, 박명기 정의당 목포시당 위원장, 송영종 목포경실련 공동대표,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및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 담당자가 나섰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동진 팀장은 발제를 통해 지역간 건강 및 의료격차 수준을 객관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지역의료 강화방안으로 영국 primary care 강화 사례와 WHO 권고 안을 제시하며 지역간 의료인력 분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농어촌에 근무할 별도의 인력을 선발해 교육하는 시스템 구축(자치의과대학, 지역정원제도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들은 대부분 전라남도의 의료취약 현실을 공감하며 개선 방안으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와 대학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2018년 교육부 예산으로 편성된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예산 3억원에 대한 기대감도 표명했다.

  윤소하 국회의원은 “앞으로 마련될 보건복지부의 공공의료 발전방안과 의료인력 확충 방안 속에 전라남도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교육부의 타당성 연구 용역 또한 목포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지 면밀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철 목포대 산학협력단장은 “목포대는 의대 유치를 위해 지난 30여년 동안 대통령 공약사항 반영에 노력하는 등 중앙정부에 의대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현재도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총망라한 의대 유치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단장은 “목포대 의대는 도서 및 농어촌 지역 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별 의료수준 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의대로 특화해 운영한다는 로드맵을 가진 만큼 반드시 의대가 유치 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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