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8. 6. 13.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개표관리를 위해 지난달 30일(금) 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모의개표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일반투표와 관내·외 사전투표 및 거소투표 개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관련 법규 등 절차에 따라 신속·정확하게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투표지분류기·우편투표개봉기·투표지심사계수기 등 개표장비의 이상유무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감독관이 참관하여 시위원회의 개표준비 상황 및 개표전반 과정의 절차에 따른 신속·정확한 관리상황 등 적정여부를 심사했다.

 한편 목포시선관위는 ‘이번 모의개표를 통해 개표절차를 숙련하고 개선점을 보완하여 6. 13. 지방선거의 완벽한 개표관리를 준비하고, 유권자 중심의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로 동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