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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과잉생산 가격 반토막무안지역 조생양파 폐기 신청 400ha...60.5ha 폐기대상 선정
최재경  |  gabriel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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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7  15: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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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정부가 올해 양파 과잉생산 대책으로 조생종 양파를 폐기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무안지역에서도 대규모 양파폐기 신청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지역 농가에서 신청한 양파폐기 면적은 400ha로 농협중앙회는 신청 면적 가운데 전남도 배정면적의 43%인 60.5ha를 폐기대상으로 선정하고 오는 19일까지 폐기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무안군은 지난해 양파가격이 좋아 올해 전국 양파 생산 면적이 평년보다 17% 늘어난 2만 3천 114ha로 집계됐고 생산량도 15만 5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양파 도매가격은 794원/1kg으로 지난해 같은 달 가격의 절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4월 초부터 본격 촐하 될 것으로 보이는 햇양파와 조생종 양파의 수확철을 앞두고 가격 안전을 위해 조생양파 139ha, 9천톤을 우선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 또 품위가 떨어지는 저품이 자율 감축과 소비촉진 등 실효적 대책도 단계별로 추진한다.

 계약재배 농가에서 양파지름 5cm이상의 상품비율이 80%이상인 상품성이 있는 포전을 시장격리할 경우 991m당 204만 9천원을 지급해준다.

 무안군 관계자는 "중만생종도 평년보다 10만 톤이상 과잉생산이 우려된다"고 예상하고 "조생종 양파 가격이 안정돼야 중만생종도 제값을 받을 수 있다"면서 "농가에서 시장격리에 적극 참여하고, 무안을 비롯한 인근 시군 주민들도 양파 소비에 동참에 농가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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