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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동 후보 '정체성 모호한 후보 전략공천 반발'대선에서 안철수 지지한 정체성 모호한 후보는 안돼
최재경  |  gabriel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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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18: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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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기동 목포시장예비후보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정체성이 모호한 특정인의 전략공천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기동 예비후보는 목포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경선이 중앙당의 지시로 중단된 상황에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왔던 모인사의 전략공천설이 나돌아 지역민심을 들끓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후보는 “이 인사는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경쟁상대였던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며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 참여정부시절 민정수석을 하면서 호남홀대를 했던 장본인이다”라는 주장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던 목포시민과 민주당원들은 이 인사의 정체성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11월 이인사의 복당과정에서도 전남도당 당원자격 심사위원회에서 복당을 만장일치로 불허했었다”다고 밝혔다.

 또 “중앙당에 재심신청을 했으나 지난 1월에 스스로 재심 신청을 철회한바 있고, 전남도당이 불허했던 이 인사의 복당은 지난 3월 중앙당이 전격 허용함으로써 목포시민 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략공천설에 대한 목포지역 여론 역시 호의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민 A씨는 “예비후보등록도 하지 않은 인사의 전략공천 소문까지 나돌아 목포 시민을 바보로 보지 않은 이상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더불어민주당 한 예비후보는 “대통령을 만들어 공로포상까지 받은 후보를 배제시키고 지난 대선에서 타당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도왔던 인사를 전략공천 한다는 것은 민주당의 정체성에도 크게 위배되고 민주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목포시민 B씨는 “중앙당의 잘못된 판단으로 목포뿐 아니라 타지역의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경고하고 민주당의 오만함이 심판받을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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