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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박석배 예비후보 "공정한 경선기회 달라"민주당 신안군수 경선 표류…지역민심 흉흉
최재경  |  gabriel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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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5  1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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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공천 보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임흥빈, 박석배 예비후보와 지지자 50여명이 전남도당을 항의방문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25일 오전 9시 30분 문이 잠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을 방문해 무능한 공심위원들 사퇴하라, 민주당에 헌신한 댓가가 전략공천이냐, 무능한 이개호 도당위원장 사퇴하라, 특정후보와의 밀약설을 공개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성명서를 발표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임흥빈·박석배 예비후보를 비롯한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실체 없이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전략공천설로 인해 신안군민과 당원들의 동요는 커져만 가고 특정 무소속후보와의 밀약설 등 온갖 음모설이 가세하면서 지역민심마저 흉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이개호위원장에게 지난 8일 후보자 면접후 11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와 중앙당에서 목포시장 선거와 신안군수 선거를 앞두고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실시한 이유와 결과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지난 16일 신안군수 후보적합도 가상대결 여론조사시 박모 후보 측근이 보낸 문자를 통해 잠시 후 시작되는 여론조사에서 천경배후보 지지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경위 등을 답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따.

 마지막으로 "공정한 기회와 상식과 기본이 바로 선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애쓰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기조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공정경선 기회를 박탈하려는 어떤 시도나 음모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신속한 경선 재개와 함께 책임 있는 답변이 있을 때가지 농성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신안군수 공천을 둘러싼 이같은 사태는 천경배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지난 11일 당내 1위 후보적합도를 보이고 있던 박우량 예비후보를 바뀐 당규를 소급적용해 자격을 박탈한 뒤 경선 일정이 중단되면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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