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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예비후보 '군민후보로써 민주당 심판'신안군민에게 '적폐 전략공천' 심판 호소
최재경  |  gabriel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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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30  15: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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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흥빈 신안군수 예비후보가 신안군수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흥민 예비후보는 4월 30일 전남도당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27일 아침에 전격적으로 의결된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 결과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지난 2006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이후 3선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신안군수선거는 물론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더민주당 문재인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신안군 상임위원장’을 지내면서 민주당을 지켜온 지조와 의리가 있는 정치인이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을 앞두고 출마 예비후보들로부터 공천신청을 받았으며, 후보들로부터 심사비까지 받아 공천심사를 진행해 오던 가운데 신안군수 ‘공천보류’를 결정했다 이후 신안군민들과 당원동지들로부터 온갖 비난을 자초한 끝에 남북의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27일 10시30분에 정당사 최악의 ‘역사적인’ 전략공천을 발표하는 천인공노할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신안군의 노인인구가 35%나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청년전략’이라는 미명하에 지난 4월 8일 전남도당 면접장에서 처음 만난 천경배 후보를 전략공천했다는 사실에 신안군민과 당원동지들을 ‘소, 돼지’로 보지 않고서야 후보 선택권을 빼앗는 짓을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적폐공천을 버젓이 발표한 민주당 중앙당은 신안지역 6.13 지방선거를 망친 결과에 대해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묻고 싶다고 거듭 비판했다.

 또 신안군 최초 12년 도의원으로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신안군민에게 적폐(전략)공천에 대한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 주실 것을 거듭 호소한다고 말했다.

 임흥빈 후보는 무소속 군민후보로써 김승규, 박석배 후보와 무소속 단일화를 통해 민주당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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