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문차복 무소속 예비후보가 목포시 삼향·옥암·상동 지역구에 무소속 시의원에 도전한다.

문차복 예비후보는 12년 동안 목포시를 위해 준비 해왔고 정치를 직업으로 여기지 않고 저 스스로 어떤 이권에 개입하지 않을 여유와 안정을 갖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경륜과 노련미, 청렴성을 갖춘  인물을  요구하고 있고 지역의 현안 해결에 많은 노력을 했지만 한 시민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일이 많았다며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문 예비후보는  삼향읍 초등학교 유치와 삼향천의 친환경 친수체육공간 활용 방안 및 공원조성 사업, 삼향동 및 중앙고 일대 도로 확장, 대박산 밑 저수지 공원조성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문차복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평소의 신념을 실행으로 옮기며 살아왔으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면서 "평소 언행이나 마음 씀씀이도 주민들 편에 서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현재 목포 소망원 이사, 부부한의원 이사장, 목포 장애인연대 후원회 이사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