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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버스 동원한 불법 사전투표 의혹C씨 박홍률 후보 자원봉사자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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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17: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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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 선거취재팀] 특정후보에게 표를 몰아주기 위해 대형버스까지 동원해 사전투표를 시도했다는 불법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8일 오후 4시 쯤 목포시민 A씨가 “P동사무소에서 휠체어를 탄분이 투표할 때 B씨가 따라 들어가 특정후보를 찍으라는 모습을 보고 수상하다고 여겨 투표완료 후 뒤따라갔더니 버스를 탔다고”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수상한 장면을 증거로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었더니 버스기사가 쫓아와 제지했으며 10여명은 현장에서 도망갔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장에서 잡힌 C씨 박홍률 후보 자원봉사자로 밝혀졌다.

 C씨는 “박홍률 후보 자원봉사자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주변사람들을 사전투표 시키려고 했다"면서 ”박홍률 후보 측근인 최OO씨와 친분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버스기사 D씨는 “버스를 산지 2달이 됐으며 수리해서 도색한지 15일이 됐다”고 밝혔으며 "버스는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지인들과 모임을 위한 것이었고 선거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버스기사 D씨는 "C씨가 박홍률 후보 자원봉사자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법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버스기사 D씨에게 지인들의 연락처를 요구했지만  1시간이 지나서야 명단과 연락처를 경찰과 선관위에 넘겼다.

 게다가 이 대형버스는 민주평화당 집중유세 때도 나타나 사람들이 내리는 것이 목격돼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경찰과 선관위는 불법선거 운동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

 한편 박홍률 후보 측근으로 알려진 최OO씨는 대양산단 플라즈마 소각장 특혜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로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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