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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안전·소득·관광’ 연계 추진'목포시, 슬로시티 추진 탄력'…'신안군, 어촌 현대화 통해 주민숙원 해결'
최재경  |  gabriel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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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8  12: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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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목포시와 신안, 무안이 ‘어촌뉴딜300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어촌뉴딜300사업’ 공모계획을 지난해 9월 확정하고, 다음 달인 10월에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18일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발표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300개 어촌·어항을 현대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총 3조135억을 투입한다.

   
 

▶목포시, 달리도 등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 추진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이번 사업에 목포시는 ‘달리도항·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으로 응모했다.

‘달리도항·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126억원이 투입되며 접안시설 및 물량장 확장, 어구보관창고 건립, 안전시설 설치 등 주민 실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밀착형 SOC를 확충한다.

또 어촌관광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달리도 슬로우센터 조성, 외달도 별섬정원 조성, 바다체험낚시터 조성, 탐방로 정비, 무화과 체험 가공장 설립 등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달리도항과 어망촌항을 중심으로 배후의 마을을 느린 어촌의 삶과 아름다운 섬 풍경을 테마로 한 ‘슬로우 아일랜드’로 재생하고 국민 휴양섬으로 명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앞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어촌어항재생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대상지 지역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을 달리도·외달도 슬로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해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가기쉬운 섬, 찾고 싶은 섬, 활력 넘치는 섬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가 추진하는 슬로시티 지정에 탄력이 받을 것이다”고 밝히며 “목포에 속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목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 붙였다.

 ▶신안군, 어촌 현대화로 지역발전 성장 동력

신안군은 항·포구를 이용하는 배후 어촌마을로 열악한 어업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2년간) 448억원(국비314, 지방비134)을 투입하여 추진된다.

신안군은 지방어항 13개로 전남의 15%, 조그마한 소규모 항·포구는 198개로 전남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접안시설의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재정 탓에 가장 기초적인 기반시설 개선이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며, 어업인들의 소득을 책임지고 어선을 정박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항·포구와 기상악화 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사업내용을 보면 접안시설 현대화 및 수산물 공동유통센터 등, 공통사업에 296억원, 유형별 특화사업에 152억원이 투입되어 2020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어촌자치로서는 지역 세력의 활성화와 집중적 지원을 통한 인접지역의 동시 발전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어촌의 어업활동 및 지역 경제활동을 활성화하여 은퇴자 또는 청년들의 귀향 및 귀어를 유도할 수 있고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박우량 군수는 이 같은 “어촌의 시급한 불편을 해결하고 어업인의 안전조업, 사고예방,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인 만큼 어촌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불편 해소 등 어촌·어항의 현대화 사업을 위해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20년 100개소, ‘21년 130개소)을 지속적으로 공모하여 많은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앙정부 공통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잘 준비해 주신 지역주민과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전남도가 26개소(37%)로 가장 많이 선정돼 총사업비 2천312억원이 반영됐다. 시군별로는 목포 1개소, 신안 4개소, 무안 1개소 등 전남 연안시군 15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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