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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국립공원, 도서지역 산불예방을 위한 방화수목 식재불길 막는 내화수림(耐火樹林)조성해 국립공원 보호
최재경  |  gabriel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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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9  1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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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신문 / 최재경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해상공원 맞춤형 산불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진도군 조도면 옥도리일원에 방화수 식재 사업을 실시했다.

도서지역 방화수 식재 사업은 과거 발생한 산불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내 과거 산불 발생은 대부분 공원 외 지역 마을 어귀의 주민 소각행위로 인한 불씨가 주변 휴경지의 식생(억새, 대나무 군락지 등)을 타고 임야로 확산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식재행사는 도서지역 내 산불 확산의 주 원인으로 파악된 마을 연접부의 휴경지 내 식생을 불에 강한 방화수목으로 대체하여 산불확산을 예방하고자 했다.

식재가 이루어진 진도군 조도면 옥도리는 올해 초 두 번이나 주민 실화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지역으로, 주민 대상 산불예방 의식 확산을 위해주민 및 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화수목(아왜나무) 식재 행사가 진행 됐다.

 이번에 식재된 아왜나무는 (학명 Viburnum awabuki) 주로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불에 잘 타지 않아 방화용수로 알려져 있다. 잎과 나무 몸체의 함수율이 높고 불이 붙으면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거품을 만들어 놓는데, 거품 형 소화기처럼 표면을 덮어 차단막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장필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해상공원 맞춤형 산불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 및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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