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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굴뚝 없는 산업 육성’ 눈길“관광산업 목포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해야”
김성문 기자  |  ksm1234@mokposin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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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8  12: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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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목포시가 굴뚝 없는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흔히 관광산업을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한다. 그만큼 다른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다는 뜻이다.

그런 관광산업이기에 각 지자체마다 관광객 유치에 혈안이 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니다.

해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저마다 온갖 지혜를 짜 내고 심지어 전담반을 만들어 보다 효율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쏟는다.

김종식 시장은 전임 시장들이 개발 중심의 시정을 펼쳤다면 이들과 다르게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성장과 고용확대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김 시장의 ‘목포사랑 친절운동’과 ‘슬로시티’에 이은 ‘맛의 도시선포식’은 굴뚝 없는 산업 육성에 방점을 찍고 있는 인상이다.

김 시장은 이미 완도군수 재임시절 청산도를 슬로시티메카로 만들면서 년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성공신화를 창조 한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을 살려 달리도와 외달도를 연계한 슬로시티 관광지로 육성하고자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맛의 도시 선포식’은 굴뚝 없는 산업 육성 프로젝트와 연계한 듯하다.

‘맛의 도시선포식’을 두고 예산낭비와 일회성 행사 등을 이유로 일부에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타 지자체에서의 평가는 상반된다.

음식문화를 널리 확산 시키고자 했던 전라북도 전주시의 경우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슬로건을 내세우고 음식문화의 선도역할을 해왔지만 ‘맛의 도시선포식’을 계기로 목포시에선점권을 내줬다는 것.

관광은 매우 매력적인 산업임에 틀림없다.

특히 기존의 제조업만으로는 고용창출에 한계를 느끼고 있음을 볼 때 관광산업은 인적자원을 매개로 서비스가 제공되기에 일자리 창출 효과에서는 매우 적절한 산업이다.

이렇듯 관광산업은 높은 성장 가능성과 고용유발 효과로 창조경제의 성장동력임을 잘 나타내 보이고 있다.

숙박과 쇼핑, 여기에다 한류와 음식은 물론 전통문화 코스 개발, 자연친화적인 생태관광 등 개발을 기다리는 관광분야는 엄청 많다.

21세기형 산업인 관광산업은 외국관광객 1명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는 중형차 1대 수출보다 높다고 한다.

또 관광객 26명이 증가하면 일자리 1개가 늘어난다니 지금 우리들에게 닥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광에 그 답이 있음은 너무나 명약관화하다.

관광산업은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 큰 변화로 이끌어야 한다.

이제 시작이다. “여행량(旅行量)은 인생량(人生量)”이라는 말이 있다. 관광산업을 보는 눈부터 키워야 한다.

전임시장들이 대양산단, 유달산케이블카 등 개발중심의 시정을 펼쳤던것과는 달리 굴뚝 없는 산업 육성으로 無에서 有를 창조하고자 하는 김 시장의 야심찬 계획에 찬사를 보낸다.

관광산업이 목포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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