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문] 27일 목포수협이 서울 영등포구 보라매역에 서울 제2호 영업점을 오픈하고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수협중앙회 강신숙 상무,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수협 조합장들과 목포수협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보라매지점은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4번출구 정문에 위치하여 초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영업점 근방 1.5km이내 입지여건은 현재 여러 관공서와 대형병원, 대기업 사옥 등 많은 직장이 위치하여 9만여명의 직장인이 근무를 하고 있다.

또 아파트 24,000여세대가 산재하여 9만여 가구에 21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향후 발전 계획을 확인하면 더욱 기대감을 갖게 된다.

오는 2020년에는 신축아파트를 비롯하여 재개발 아파트 5,000여 세대가 추가 입주할 것으로 예정 돼 있고, 2021년에는 지하철 1, 2, 7, 9호선을 연결하는 신림 경전철과 2024년 신안산선 개통 등이 계획돼 있어 접근성이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수협이 이러한 우수한 입지의 영업점을 서울에서 개점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점 입점지를 선정함에 있어 탁상행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적극행정과 현장행정을 추구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분석하는 김청룡 조합장의 경영방침에서 비롯된 것이다.

김청룡 조합장은 또한 보라매지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개점기념 경품행사, 예탁금 증대 캠페인, 건전여신 증대 특별캠페인,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비과세혜택 등의 대대적인 홍보, 고객별 특성에 맞춤형 영업 등의 전략을 추진한다.

김청룡 조합장은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목포수협 보라매지점의 전 직원은 화합과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예탁금과 대출금 증대에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