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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당선자 인터뷰] "새로운 변화의 바람,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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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4  15: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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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제 21대 4.15 총선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김원이 당선자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추진할 지역발전 현안은 무엇이며, 목포 정치주도권 세대교체의 의미에 대해서 심도있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당선소감은?
…새로운 목포를 위한 목포시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로 시민혁명, 선거 혁명을 만들어낸 성숙한 목포시민께 박수를 보낸다. 
목포발전과 코로나19 국난극복, 문재인 정부의 개혁완수를 꼭 실현하라는 목포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목포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가슴깊이 담고 시민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 
선거에서 저와 경쟁한 박지원 윤소하 김규원 후보와 지지자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경쟁했던 후보들의 목포발전을 위한 공약은 이제 저의 공약이며, 그 지지자들의 뜻도 깊이 헤아려 잘 챙기겠다.
큰 지지와 성원을 모아주신 목포시민들의 뜻에따라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목포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겠다. 

▲ 승리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압축해서 표현하면 ‘변화’와 ‘바람’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목포와 변화를 바라는 목포시민들의 요구가 큰 바람이 되어 결집된 결과이다. 또한 코로나19정국을 안정적으로 돌파하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지지여론이 확인됐다.
목포시민들은 그동안 정체된 목포발전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았다. 목포와 호남을 대표한 새로운 정치인에 대한 기대로 매우 컸다. 그 요구와 기대를 집권여당 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을 통해 만들고자 하는 염원을 이번 총선에서 분출했다.
목포시민들은 투표를 통해 이를 실현할 실력을 갖춘 집권여당 인물로의 임무교대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목포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과 높은 투표 참여를 통해 선거혁명을 만든 것이다.

 

   
 

▲ 12년만의 목포 정치주도권 세대교체, 그 의미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다. 그동안 목포지역 국회의원은 권노갑, 한화갑, 김홍일, 박지원 의원 등 전국적 인지도를 갖춘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들이 맡아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독재세력에 맞서 싸운 정치인들의 국회입성은 목포시민들의 옳은 선택이었고 목포시민을 훌륭하게 정치적으로 대변해 왔다. 이제는 선배 정치인들의 정치노선과 헌신, DJ 정신을 이을 새로운 목포와 호남정치의 시작을 의미한다. 
더불어 민주화가 진전된 1987년 6월항쟁 이후 전국에서는 개혁적인 정치인과 세력의 등장이 활발했지만, 목포는 주도적인 정치세력의 교체 또는 변화가 미미했다. 
이번 총선을 계기로 새롭고 개혁적인 신진 정치세력의 형성 기반도 마련될 것이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이번 총선을 통해 지역변화 동력을 확보하고, 정체된 목포를 미래로 이끌 새로운 인물을 선택했다는 시민들의 깊은 뜻이 담겨있다고 본다.

 

   
 

▲ 선거기간 가장 어려웠던 점은.
…첫 도전에 나선 정치신인으로서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난해 12월 퇴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민주당 경선과 본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유권자와 대면접촉 제약이 따른 점은 어려움이었다. 로고송과 율동을 전면 중단한 것은 물론이고 지지선언 등 다수 유권자를 접촉하는 데 한계가 많았다.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면서 과거의 관행이나 익숙함을 떨쳐버리는 과정도 만만치 않은 결단과 의지가 필요했다.
또한 의대 유치 문제를 비롯한 기아차 유치, 목포역 지하화 등을 두고 경쟁후보의 매서운 공세가 이어지면서 유권자들의 여론흐름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인물과 변화에 대한 목포시민들의 확실한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라는 우려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유권자들은 저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투표로 보여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 수많은 공약 중 우선순위 공약과 당선자가 생각하는 공약에 대한 설명.
…선거 기간 목포시민께 약속한 공약을 최선을 다해 실천할 것이다. 목포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경제적 성장의 활로를 찾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 
국회에 등원하면 시민께 약속한 공약들의 입법 검토, 예산 확보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선 순위를 정하고 중요도를 감안하여 순차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대 의대 유치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의 공통 공약이었다. 또한 목포시민들의 30년 염원이었다. 
목포와 전남서남권의 시민건강과 안전, 의료서비스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목포역 지하화의 본질은 역 배후 부지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원도심 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만든다는 데 있다. 
목대의대 유치, 목포역 지하화, 기아차 유치 등 시민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주도면밀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다.

   
 

▲ 지역 선거구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의 지지와 성원을 가슴깊이 새기겠다. 겸손한 열정으로 목포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의 요구와 여론을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의 기본으로 삼을 계획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집권여당 국회의원의 힘을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 
또한 정치적으로 목포와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목포의 자존심을 지키는 더 큰 정치인이 되겠다.
목포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민의 일꾼으로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선배정치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뿌려 놓은 씨앗을 잘 가꾸고 수확해 더불어 잘사는 목포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민들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라는 과제를 주셨다. 또한 새로운 목포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라는 엄중한 명령을 주셨다. 
집권여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시민통합과 통 큰 지역발전,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개혁 완수를 위한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다. 
 <정리=김승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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