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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목포항구축제 전면 취소 결정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추세에 따라 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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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1  13: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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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추세에 따라 시민안전을 고려해 2020 목포항구축제를 전면 취소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정부대응방침을 준수하고자 목포시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협의해 2020 목포항구축제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와 추진위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고려해 소규모 축제 개최를 고심하였으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입장이다.

다만, 시는 목포를 자발적으로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릴라성 이벤트 행사, 특산품 판매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0 목포항구축제를 통해 낭만항구 목포의 조선, 근대, 현대시대의 역사를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발생 상황으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내년 축제는 더 많은 준비기간이 생긴 만큼 흥미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항구축제는 연초 2020~2021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 202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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