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뉴스 > 목포
김종식 시장 소각장 논란에 ‘초강수’…감사청구와 수사의뢰 ‘자청’카더라~식 ‘사사건건’ 의혹제기 통한 시정 발목잡기 ‘이제 그만’
목포신문  |  webmaster@mokposinmoon.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2.08  00:24:5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목포신문] 김종식 목포시장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소각시설과 관련 '감사 청구와 수사 의뢰'를 자청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 SNS(페이스북)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위하여 이 사안의 의혹에 대하여 즉시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행정절차에 관해서는 상급기관의 점검과 감독을 받도록 조치하겠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의 메세지는지역발전을 저해시키는 음해와 여론분열에 대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인식이 강하다‘

시중에 떠도는 '카더라' 혹은 '찔러봐서 아니면 말고'식 정체불명의 갖가지 의혹을 털고 가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전남도 감사를 받고 그도 미진하다면 감사원 감사까지 받아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건 '명분 없는 발목잡기'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나서면서 지역발전을 저해시키는 소모적 논쟁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김 시장의 이번 조치로 시민 여론분열에 제동을 걸고 당위성 확보를 통해 소각장 건설 사업에 추진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 시장은 공정하고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청해 랜선 방식의 시민공청회도 조만간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그동안 불거진 모든 문제점을 토론하고, 현재 전국 각 지자체에 설치돼 운영 중인 소각로 현황, 소각방식(스토커와 열분해)의 장단점 비교 등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 이제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을 피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김 시장은 sns를 통해 “오해가 있는 부분은 해소를 하고, 잘못이 있다면 응분의 조치를 하겠다.”면서 “정의롭지 않다면 바로 잡을 것이고, 떨어진 명예가 있다면 그 역시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있는 사람이 어찌 시민을 섬기지 않을 수 있을 것이며, 시민을 위해 일하는 우리 직원들을 믿고 의지하지 않을 수 있겠냐” 반문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그 다음에는 우리 시의 행정과 직원들을 지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0월 목포시의회에서 열린 목포시 자원회수(소각)시설 민간투자사업 토론회는 참석한 의원들의 수준이하 질문이 이어져 자질 논란이 일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과학기술대학 에너지환경공학부 배재근 교수와 환경공단 폐기물처리 시설 진단부 양현남 차장의 쓰레기 자원회수(소각) 시설에 대한 주제발표와 설명회에 이어 의원들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당시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정책 요지 파악도 못하고 주제에 벗어난 질문 등으로 일관 빈축을 샀다.

당시 참석자에 따르면 의견, 정책, 비판도 구분하지 못하고 질문을 하는 등 의정 기본소양도 갖추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목포시 쓰레기 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보다는 목포시 쓰레기 행정에 대해 대안제시도 없이 맹목적인 질타와 토론회와 동떨어진 동문서답식 질문으로 역시 목포시의회 답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민 최씨는 “소각장 사업에 대해 스토커와 열병합, 프라즈마 등 처리방식과 민간위탁 등 운영방식에 대해 각종 의혹과 억측을 제기하면서 토론회장에서선 꿀 먹은 벙어리로 변해버린 목포시의회가 한심하다”면서 “대안 제시하는 의원은 없고 근거 없는 카더라~소문만 양산하고 지역 발전은 없고 인기영합주의에 매몰돼 여론만 호도시키는 방해꾼만 득실거리는 최악의 목포시의회가 아닌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관련기사]

목포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목포시 비파로 21 호남빌딩 4층  |  대표전화 : 061)285-5557  |  팩스 : 0504-467-6038
등록번호 : 전남 다 00281  |  등록일 : 2009년 9월 14일  |  발행·편집인 김성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재경
Copyright © 2021 목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