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문/김승유 기자]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년마다 진행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①시설·환경, ②재정·조직, ③프로그램·서비스, ④이용자의 권리, ⑤지역사회관계, ⑥시설운영 전반의 6가지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2020년 평가부터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정성지표(시설 운영 전반)가 도입돼 평가가 진행됐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위의 6가지 평가영역 모두에서 A등급으로 평가받아 종합 등급까지 A등급을 기록했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용희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이용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이용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함께한 성과이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