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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홍도서 유람서 좌초...해양안전 논란 재점화 될 듯자율구조선 13척과 유람선 2척 등 동원 승객 104명 전원 구조
김성문 기자  |  ksm1234@mokposin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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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30  1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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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홍도에서 유람선이 좌초돼 구탑승객 전원이 구조된 가운데 지난 4월 3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사건으로 이슈가 됐던 해양안전 관련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14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1구 등대 동쪽 3km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목포 해경은 “신안 홍도 해상에서 유람선이 좌초돼 신고 접수를 받고 9시 30분쯤 민간자율경비경으로 구조에 나섰다”면서 “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선으로 옮겼으며 현재 부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해당유람선에는 관광객 104명, 선원 5명을 포함 총 109명이 탑승했으며 현재 구조된 승객들은 홍도항으로 입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오전7시30분께 홍도항을 출발, 홍도를 한바퀴 유람 후 항구로 들어오는 길에 원인미상의 사고로 선박 앞부분이 암초에 걸려 좌초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목포 해경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에 대해 “현재 신안 홍도 해상 기상 날씨는 매우 좋다. 구조작업 이후 유람선 인양 작업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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